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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유안진, 실패할 수 있는 용기

朴昌鎬 2010. 5. 2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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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할 수 있는 용기

                                   유안진


눈부신 아침은
하루에 두 번 오지 않습니다.
찬란한 그대 젊음도
일생에 두 번 다시 오지않습니다.

어질머리 사랑도
높푸른 꿈과 이상도
몸부림친 고뇌와
보석과 같은 눈물의 가슴앓이로
무수히 불밝힌 밤을 거쳐서야 빛이납니다.

젊음은 용기입니다.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