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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애송시]J.W. 괴테. 내가 너를 사랑하고...

朴昌鎬 2010. 6.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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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는

                                 J. W. 괴테(1749~1832)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단 한번 네 얼굴을 보기만 하면

 

단 한번 네 눈을 보기만 하면

 

내 마음은 괴로움의 흔적이 사라진다.

 

얼마나 즐거운 기분인가는 하느님만이 알고 있을 뿐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