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V-커팅 방식의 도광판은 아크릴 두께가 최소 4mm 이상은 되어야 제작이 가능했으나 스마트시트를 사용하면 1mm 두께의 아크릴 원단에서도 제작이 용이해 패널의 슬림화에 기여한다. 아크릴 두께가 줄어들면 아크릴 비용절감은 물론 이동 및 공정 과정에서도 편의성이 높아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트만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소량 생산이 필요한 업체에서도 부담 없이 도광판을 생산할 수 있다.특히 초박형 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크릴의 탄성이 증가해 평면뿐 아니라 곡면, 원주, 반원, 삼각 등 길이와 형태에서 자유자재로 도광판을 만들 수 있다.
K&C LED는 전국 240여개 대리점을 구축해 스마트시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대리점 체제가 구축되기 전까지는 본사가 직접 판매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K&C LED는 스마트시트뿐 아니라 라이트패널 제작에 필요한 LED바, SMPS, 프레임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일본 및 유럽 쪽과 수출 계약이 논의 중이어서 내수뿐 아니라 수출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K&C LED는 자사의 제품을 대표하는 캐릭터 ‘스마트’를 특허 출원했다. K&C LED의 사업분야인 프린팅, 프레임, 시트, 아크릴, 사인, LED 부문의 개별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제품과 기업 홍보에 적용할 방침이다.
(주)K&C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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