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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판 대중화에 기여하는 스마트시트-(주)K&C LE...

朴昌鎬 2011. 1. 15. 15:14

시트를 붙이는 방식으로 도광판을 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K&C LED(대표 김정호)가 출시한 ‘스마트시트’는 도광판 제작이 간편하면서 조도와 균일도 등 여러 장점을 제공하는 도광판 제조 전문 소재다.

 

도광판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소재가 개발됐다.
(주)K&C LED가 출시한 ‘스마트시트’는 시트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도광판을 제작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보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빛의 밝기나 균일도에서 기존 방식으로 제작된 도광판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는 것.
도광판의 품질은 얼마나 밝은 빛을 내느냐와 빛이 얼마나 고르게 퍼지느냐에 따라 판가름된다. K&C LED 김정호 대표는 “A3 이하 소형패널에서는 광량이 균일하게 표출되지만 V-커팅 가공 시 바둑판 모양의 패턴이 그대로 표출되는 문제점이 있고 대형 사이즈에서는 LED가 비추는 조사면에서는 밝지만 점차 중앙으로 갈수록 조도가 40~50%까지 현저히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K&C LED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V-커팅이나 직접인쇄 방식으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도광판과 비교 테스트한 결과 중앙 암부 현상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밝기 또한 기존 제품보다 약 150% 가까이 향상됐다.

 

회사 측은 ‘스마트시트’가 도광판 제작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자신감의 배경에는 스마트시트 하나만으로도 고품질의 도광판을 생산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작용한다.
김정호 대표는 “V-커팅을 전문 가공업체에 의뢰할 필요 없이 스마트시트만 준비되어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도광판을 만들 수 있다”고 대중성을 강조했다.
반사시트에 특수한 혼합 잉크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스마트시트는 아크릴에 점착할 경우 잉크와 아크릴이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흡착되고, 이러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빛의 전도율이 향상된다. 박영식 이사는 “화학 반응으로 인해 시트와 아크릴이 견고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시트의 뒤틀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특수 잉크가 스마트시트의 핵심 기술이다”고 말했다.
K&C LED는 특허출원 중인 스마트시트를 롤 타입으로 생산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도광판을 만들 수 있도록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기존 V-커팅 방식의 도광판은 아크릴 두께가 최소 4mm 이상은 되어야 제작이 가능했으나 스마트시트를 사용하면 1mm 두께의 아크릴 원단에서도 제작이 용이해 패널의 슬림화에 기여한다. 아크릴 두께가 줄어들면 아크릴 비용절감은 물론 이동 및 공정 과정에서도 편의성이 높아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트만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소량 생산이 필요한 업체에서도 부담 없이 도광판을 생산할 수 있다.특히 초박형 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크릴의 탄성이 증가해 평면뿐 아니라 곡면, 원주, 반원, 삼각 등 길이와 형태에서 자유자재로 도광판을 만들 수 있다.
K&C LED는 전국 240여개 대리점을 구축해 스마트시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대리점 체제가 구축되기 전까지는 본사가 직접 판매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K&C LED는 스마트시트뿐 아니라 라이트패널 제작에 필요한 LED바, SMPS, 프레임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일본 및 유럽 쪽과 수출 계약이 논의 중이어서 내수뿐 아니라 수출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K&C LED는 자사의 제품을 대표하는 캐릭터 ‘스마트’를 특허 출원했다. K&C LED의 사업분야인 프린팅, 프레임, 시트, 아크릴, 사인, LED 부문의 개별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제품과 기업 홍보에 적용할 방침이다.

 

(주)K&C LED

홈페이지 : www.kncled.com

대표전화 :031-737-2833

이메일 : jcy5945@naver.com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