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관련 모든 제품의 국내외 인증 컨설팅 제공
LED 관련 제품에 대한 전기용품안전인증과 KS인증이 점차 확대되면서 한국이엠아이센타는 그간의 노하우를 LED제품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장문선 소장은 “LED 시장이 커지고 있고 인증과 관련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ED 관련 시험 및 인증 분야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 LED제조업체들의 경우 규모가 작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인증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장 소장은 “서류작성 능력이 떨어지고, 자체 시험 설비나 시험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한국이엠아이센타는 LED 기업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 소장은 “안전, 성능, 고효율 시험을 비롯해 조달청 등록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LED의 경우 수출 부문도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 인증뿐 아니라 해외 인증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엠아이센타에서 컨설팅 받을 수 있는 대상 품목은 LED모듈, LED조명, 그리고 LED전용 컨버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LED 제품이 해당된다. 또한 인증 종류로는 KC인증, KS인증, 고효율기자재인증, IP인증 등 국내서 통용되는 모든 인증과 해외인증을 포괄한다.
PCB 회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효율적 방안 제시
초창기부터 소니, 필립스, 보쉬 등 외국계 대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시험과 인증 업무를 담당해온 한국이엠아이센타는 단순히 인증 컨설팅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한다. 제조회사에서 인증을 의뢰하면 한국이엠아이센타에서 사전시험을 통해 제품을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게 한 후 제품을 다시 개발하도록 한다. 나아가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장문선 소장은 “제품개발 단계에서 생산성 있게 제품회로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제품을 조립한 단계에서는 추후 보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PCB 회로 설계부터 기업과 공동으로 검토하고 솔루션을 찾는다”고 말했다. 제품 개발에 있어서는 작업성과 원가절감 두 가지를 중점으로 고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이엠아이센타는 국내 최대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비롯해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 한국전자파연구원(ERI) 등의 외부기관과 협력해서 기업체의 인증업무를 컨설팅 한다.
LED부문에서도 인증이 제품판매와 직결되는 중요 사항으로 대두된 만큼 효율적이고 빠른 인증 취득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장문선 소장은 “한국이엠아이센타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인증 취득은 물론, 제품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기업체 지원을 위해 사업을 시작한 만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