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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스마트 가로등 개발

朴昌鎬 2011. 1.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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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다이오드(LED)와 IT가 결합된 스마트 가로등이 개발됐다.
 케이엠더블유(대표 김덕용)는 LED조명과 무선통신, 그리고 CCTV시스템을 활용한 IT 융복합 LED 가로등을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LED/OLED 라이팅 기술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를 통한 영상전송이 가능한 고화질의 IP 감시카메라, 와이파이 데이터 전송, LED 가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게가 3㎏ 미만으로 기존의 등주를 교체하지 않고도 장착할 수 있으며 강한 풍속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별도의 등주나 지지대를 세우지 않아도 된다.
 인도용 LED 보안등과 감시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다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중앙관제시스템에 전달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LED등을 통해 위험상황을 알리고 장착된 스피커로도 위험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메시(Mesh) 기반의 지능형 상황인지 방범 서비스와도 결합해 활용 가능하다.
 김덕용 케이엠더블유 사장은 “기존의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거리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사회안전망은 물론 원만한 교통흐름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며 “별도의 기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설치 비용과 시간이 단축되고 유지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일본)=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No.1 IT 포털 ETNEWS'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