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섹도 못하면서
朴昌鎬
2009. 11. 18. 18:07
씹도 못하면서
어느 시골집 마당에서 늙은 영감과 마누라, 며느리가 이웃 아줌씨들과 김장을 하는 날이었다.
부엌칼루다가 배추의 뿌리를 다듬고 있었는디... 영감탱이가 치아도 엉망이면서 배추뿌리가 먹고 싶었는기라!
"애기야! 거 밑구녁좀 다오! 한번 맛있게 먹고싶다!" 하고 며느리에게 요청을 했것다!
며느리 왈 "아이구!... 아버님 씹도 못하면서 밑구녁은 왜 달래유?" |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예천군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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