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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직관램프 시장 본격 확대될 듯

朴昌鎬 2011. 3. 19. 10:04

 

LED직관램프 시장 본격 확대될 듯

KC마크, 루미리치‧삼성LED 이어 줄줄이 대기
중소기업협의체 공동브랜드 회원사 80% 이상

[에너지타임즈 장효진 기자] 형광램프 대체용인 LED직관램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8일 기술표준원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루미리치와 삼성LED가 컨버터외장형 LED직관램프에 대한 전기용품안전인증(KC)을 각각 받은데 이어 조만간 10여개사가 추가로 인증을 취득하면서 시장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루미리치의 인증제품은 광효율이 와트당 118루멘(lm)이며, 소비전력은 20W, 광속유지율은 97%이상, 무게는 200g이하를 보이고 있다.

램프 끝 한쪽 더미절연 타입으로 소비자의 오용 시에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미리치 관계자는 “인증 1호 제품을 놓고 업계의 관심이 높았는데 루미리치가 차지하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LED조명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다시한번 입증 받았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7월 이전까지 풀 자동화 라인을 구축해 대량 생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LED도 루미리치와 같은 날 컨버터 외장형 LED직관램프에 대한 KC마크를 획득했다. 역시 한쪽 더미절연 방식이며 소비전력 23W 제품이다.

삼성LED 관계자는 “이르면 4월 중 해당 제품에 대해 양산할 계획”이라며 “조명설치 공사를 전제로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한 국내 사정에 적합한 제품 시장이 열리면서 전반적인 (LED조명시장) 상황도 좋아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추가되는 인증업체 중 80%는 LED직관램프와 관련된 중소기업협의체인 LED공동브랜드(주)의 회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미리치도 LED공동브랜드의 임원사(社)로 활동하고 있다.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