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구구팔팔이삼사"

朴昌鎬 2009. 11. 16. 18:04

맹구씨가 임신을...!

 

맹구씨가 건강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소변을 컵에 받아 제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부주의로 그만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는 몰래 제일 많이 받아져 있는 컵에서

절반을 따라 채워 넣었습니다.
한 달 후 결과를 보러 맹구씨가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 '내 의사생활 30년에 이런 경우는 첨이요.'
맹구씨 : '아니 뭐가 잘못되었나요?'
의사 : '당신이 임신을 했단 말이요.'
그러자

맹구씨 : (씩씩 대면서...)'내 이 여편네를 그냥~~!! 

           그날 저녁에 내 알아봤어.

           끝내 자기가 내 위에 올라가서 하겠다고 우기더니만 나를 임신시켜…….

 

요즘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 구호로
"구구팔팔이삼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고,2~3일 앓다가 4일만에 죽자"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 왔는데...



최근에는 이삼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자식에게 부담 줄까봐
"구구팔팔 복상사"로 업그레이드 된 새버젼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복상사 하자"라는 말인데
재미있는 건 복상사의 종류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춘을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은
"횡사"라고 하고...(5등급)

-처음 만난 사람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을
"객사"라 하며...(4등급)



-과부와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은
"과로사"라고 하고...(3등급)



-애인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을
"안락사"라고 하며...(2등급)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 하는 것을
"
순직 "이라고 하는데...(1등급) .긁어보세요
이 중에서 1등급은 급수도 최고지만 직장과 마찬가지로 보상(뒷바라지)까지,보장 된다는 점에서 모든 분께 꼭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
그럼 "구구팔팔 복상사"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곧 "일십백천만"의 이론의 실천이라고 합니다.



-일 :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십 : 하루에 열 번 이상 웃고
-백 : 하루에 백 자 이상 글을 쓰고
-천 : 하루에 천 자 이상 글을 읽고
-만 :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옵소서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쏘아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재판장이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재판장 :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 :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다. 그래서 너무 분해서 쏘았지요!'


재판장 :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와 부인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 : '마누라와 바람피운 남자 놈이 더 미웠지요.'


재판장 :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왜 부인을 쏘았지요?'


남자 : '저도 처음엔 마누라와 바람피운 남자 놈을 죽이려고 했었지요.'


'근데 그러다가는 여러 놈을 죽여야 겠더라고요!'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따뜻한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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