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하우징/투광기하우징

[LED조명하우징]LED 투광기 하우징

朴昌鎬 2011. 8. 21. 19:44

LED 투광기 하우징

 

광주시, 독일서 경제협력 풍성
(광주=뉴스와이어) 2011년 08월 21일 -- 영국에서의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광주시 해외사절단은 19일 세 번째 방문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여 기업방문, 수출, 기술교류 등의 경제교류 협력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세계적인 광학렌즈를 비롯한 특수유리 제조 기업인 쇼트(SCHOTT AG)社를 방문하여 광주시, 한국광기술원 공동으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본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규 블루오션시장으로 떠오른 적외선 광학계 핵심인 소재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쇼트사와의 협약으로 다양한 적외선 광학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쇼트社는 130여년 오랜 역사를 지닌 광학 렌즈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2010년 기준 28억 5천만 유로(4조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오후 2시(현지시간)에 슈타이겐베르거 에어포트 호텔(Steignberger Airport Hotel)에서 거행된 MOU 조인식에서는 여러 다향한 내용의 협약이 이루어 졌다.

독일의 될(Döll, 공동대표 : Horst-Guenter Döll, Anthony Park)社는 광주의 (주)프로맥LED(대표 정선태)로부터 350만 달러 규모의 LED 가로등 제품을 공급받기로 하였고, 한국광산업진흥회와의 MOU에서도 180만 달러 규모의 LED 조명 제품 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될(Döll)은 공공기관 납품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광주 LED 제품을 수입하여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에쉬본(Eschborn)시의 빌헬름 스펙하르트(Wilhelm Speckhardt) 시장이 참석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송귀근 행정부시장은 “광주의 LED 가로등과 호텔 조명이 프랑크푸르트와 에쉬본시를 환하게 밝힐수 있도록 독일 정부와 자치단체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스펙하르트 에쉬본 시장은 “광주는 혁신적인 곳으로 양시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한·독 양국의 우호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 재독한인기술자협회(회장 석준원) 그리고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광주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배정찬)는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인적자원 네크워크 구성, 국제공동연구 및 사업화 프로젝트 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1974년 설립된 재독한인과학자협회는 각 대학 또는 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는 우수한 한인 과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모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기술의 본고장인 독일에서의 든든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송귀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김영남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홍인화 광주시의원, 김용환 투자고용국장, 김선호 한국광기술원장,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배정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광주기술사업화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은 지난 16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