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어떤 질문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하나 물어봐도 돼?” “그럼 되고 말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은 어디있어?” “…”
■효도관광 효도관광을 온 30명의 노인들에게 안내원이 물었다.
“여기서 따님이 보내주셔서 관광 오신 분들은 손들어 보세요.” 28명이 손을 들었다.
“그래도 두 분은 아드님이 보내주셔서 오셨나 보네요.” 그러자 두 사람이 아니라고 고개를 젓자 안내원이 다시 물었다.
“아드님이 아니라면 어느 분이 보내주셨나요?” “사위가 ….”
■아내 덕분에 한 남자가 친구에게 말했다.
“집사람이 나를 백만장자로 만들어 놓았다네.” “오 그래? 전에는 어땠는데.” 그러자 남자가 한 숨을 쉬며 말했다.
“억만장자였지.”
■하마터면 어떤 조그마한 회사에서 사장이 오후 4시만 되면 사무실에서 나갔다.
그러자 직원들도 모두 일찍 퇴근하기로 했다.
한 남자가 자기 집에 돌아가보니 문 앞에 사장의 승용차가 서 있었다.
조심스레 창문을 들여다 보니 사장이 자기 아내와 다정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었다.
당황한 그는 회사로 되돌아 갔다가 정상적인 시간에 맞춰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다른 직원들 모두 일찍 퇴근하려는데 그 사람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를 본 동료가 남자에게 물었다.
“여보게, 자넨 왜 안 나가나?” 그러자 남자가 주위를 살펴보더니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어제 하마터면 사장한테 들킬 뻔했거든!”
■장점과 단점 부동산 중개인이 집 소개를 하고 있었다.
“이 집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이 무엇인가요?” “나쁜 점을 말씀 드리자면 남쪽으로 한 블럭 떨어진 곳에 화학공장이 있고, 북쪽으로 한 블럭 떨어진 곳에는 도살장이 있습니다.” 손님이 물었다.
“그럼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중개인이 미소를 띠면서 대답했다.
“네, 그건 바람의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