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식물-<까마중 효소발효액 만들기>
까마중 열매
1) 열매만 혹은 전초도 같이 사용해도 된다. 주) 전초 : 잎,줄기
전초를 사용시엔 꽃이 필 때부터 열매가 익는 가을까지 따 모은다.
2) 열매인 경우는 물에 살짝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골고루 섞어 붓는다. 줄기와 잎은 잘 씻어 잘게 잘라 열매와 함께 발효시킨다(6개월 이상).
3) 3-4개월이 지나면 삼출 발효된 액을 따라 두고 시원한 물과 약 10배 정도 희석해서 음용한다.
한 두번 직접 담아보세요, 그러면 몸으로 느끼게 되고, 또 모르면 물어 가면서
* 참고
발효를 하게되면, 잎에 있던 약한 독성의 성질이 없어진다.
까마중은 항암약성을 지니고 있다.
선학이나 지유 등과 복합발효시키면 떫은 맛이 사라지고 단방의 단점이 보완된다.
<효소의 6대 작용>
1) 소화 흡수작용(분해된 각종 영양소 장기 공급)
2)분해 배출작용(세포속 노폐물의 땀, 소변 및 가스로 배출)
3)항염 항균작용(백혈구 활성화로 염증의 소염, 식균기능 강화)
4)혈액정화작용(혈액 속 독이나 이물질 분해)
5)세포부활작용(세포대사 기능강화로 노화세포 교체)
6)해독 살균작용(간기능 강화)
즉 효소가 살아 있는 발효음료 자체를 먹자
막걸리, 포도주, 생맥주, 과일식초(감,사과, 석류 식초 등), 김치, 청국장, 요구르트 등
< 까마중 소개>
어떤 시골에서는 "먹달"이라고도 하고(출처 : 야생초 편지- 황대권 편), 어릴적 "개뚜깔"이라고 불렀다. 까만 열매가 많이 열려 "까마중" 이라고 하고, 까만 열매가 용의 눈알처럼보인다고 하여 "용안초"라고도 한다.
길가나 밭 또는 화단에 곧잘 피었고, 열매가 까맞게 익었을 땐 달짝미적지끈한 맛이 났던 기억이 아련하다.
정확한 학명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 |||||||||||||||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9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나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6∼10cm, 나비 4∼6cm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출처 : 두산세계백과사전
본초강목의 내용을 인용한 동의보감 탕액편
용규(龍葵) 까마중
가마종이(조선시대 이름)性寒味甘無毒解勞少睡去熱腫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는 약재로, 해로(解勞 피로를 풀어줌), 소수(少睡 잠을 적게 자게함)하며, 열종(熱腫 열로 인해 부은 증세)을 제거한다.
○處處有之葉圓花白子若牛李子生靑熟黑但堪煮食不宜生啖(本草) 어느 지방에나 모두 있고 약으로 쓸 수 있는 데, 이파리는 둥글고, 꽃은 백색이며 열매는 우이자(牛李子 갈매나무열매) 같은 데, 익지 않은 것은 색깔이 파랗고 익으면 검어지는 데, 단, 잘 달여서 먹어야지 생담(生啖 날로 먹음)하면 좋지 않다(본초). |
출 처: http://blog.daum.net/baby143/8105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