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일본, 차세대 LED/유기 EL 조명을 실현하는 프로젝...

朴昌鎬 2011. 1. 3. 13:17

일본, 차세대 LED/유기 EL 조명을 실현하는 프로젝트 착수

 

원문제목 : 次世代LED/有機EL照明を実現するプロジェクトをスタート

 

제      목 : 일본, 차세대 LED/유기 EL 조명을 실현하는 프로젝트 착수

 

 

 

- 모든 조명의 소비 전력을 반감 / 조기 실용화를 목표 -

일본 NEDO는 형광등 전력 소비량의 50%로 발광하는 차세대 LED 조명(주 1)/유기 EL 조명(주 2)의 개발에 관해서 오사카(Osaka) 대학, 메이조(Meijo) 대학, 미쓰비시(Mitsubishi) 화학(주), 엘시드(Elseed)(주), 파나소닉(Panasonic) 전공(주), 코니카 미놀타 테크놀로지 센터(Konica Minolta Technology Center)(주) 등 총 대학 및 업계 15개에게 위탁하여 차세대 고효율·고품질 조명의 기반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착수하는 것을 결정하였다. 사업 기간은 5년간 2014년에 형광등과 비교하여 소비 전력을 50%로 하는 발광 효율로 양산 가능한 차세대 조명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기술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일본 가정에서 소비하는 전력 비율을 용도별로 보면 수십 %가 조명이며 에어컨, 냉장고의 뒤를 잇는 %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반적인 조명 광원인 백열전구나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LED나 유기 EL을 이용한 차세대 조명에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절약화를 도모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차세대 조명의 보급을 크게 가속시키려면 수명·발광 효율(주 3)·연색성의 관점에서 고품질인 성능을 실현함과 동시에 백열전구나 형광등과 비교하여 비교적 고가인 비용 문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고품질이면서 저가격인 차세대 조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기술의 개량에 머무르지 않는 기반적인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이 사업에서는 2010년도 후반에 스테이지 I의 연구 목표에 대한 달성도, 스테이지 II의 연구 목표에 대한 실현성을 중심으로 스테이지 게이트 평가를 실시하고 스테이지 II에 있어서의 연구 주체 선정을 실시한다. 또한 2011년에 중간 평가를 실시하여 기술개발 목표 달성 정도를 확인해 기술 과제에 관해서 재검토를 실시하게 되어 있다.

이 사업에 의해서 형광등과 비교하여 소비 전력을 50%로 하는 발광 효율(130 lm/W 이상)과 자연광에 가까운 연색성(평균 연색 평가수(주 4) 80 이상)을 양립하면서 형광등 같은 수준의 비용(수명 연수 및 광속(주 5) 당 비용 0.3엔(약 3.75원)/lm·년 이하)으로 양산 가능한 차세대 LED나 유기 EL의 실현이 기대된다고 한다.

(주 1) LED 조명
LED(Light Emitting Diode)와는 전류를 흘리면 발광하는 반도체 소자의 일종으로 발광 다이오드라고도 불린다. LED를 사용한 백색 조명은 이미 제품화되고 있어 청색이나 근자외(近紫外) LED 칩 광원과 형광체 편성이나 적·녹·청의 LED 칩을 조합하여 백색광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있다.
(주 2) 유기 EL 조명
유기 EL 조명은 전압을 가한 유기물이 발광하는 유기 EL(Electro-Luminescence) 현상을 이용하고 있다. LED가 점으로 발광하는 데 대해 유기 EL는 면에서 발광하는 큰 특징을 가진다. 또한 얇고 가벼우며 열이 발산하지 않는 등 형광등이나 백열전구에 없는 장점이 있다.
(주 3) 발광 효율
발광 효율이란 단위 전력당 전광속(全光束)(lm/W)에 의해 표현되는 광원 효율을 나타낸다.
(주 4) 평균 연색 평가수
물체를 비추었을 때 피조사 물체의 색조가 자연광과 비교하여 얼마나 재현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연색성’이라는 개념이 있어 이 척도로서 평균 연색 평가수 Ra가 이용된다. 자연광 Ra를 100으로 하여 색조 차이가 커지는 만큼 Ra의 값은 작아진다.
(주 5) 광속
광속이란 단위시간당 면을 통과하는 광량을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단위는 루멘(lm)으로 나타낸다.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