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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전지]미리넷솔라, 고효율 ‘슈퍼셀’ 일반...

朴昌鎬 2011. 4. 6. 09:29

미리넷솔라, 고효율 ‘슈퍼셀’ 일반에 공개

대구 전시회서 슈퍼셀(18%), 모노셀(19%) 등 신제품 전시
올해 태양전지 생산능력 400MW로 확대… 3500억원 매출

 

[에너지타임즈 장효진 기자] 미리넷솔라가 개발한 고효율 태양전지(슈퍼셀)가 일반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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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4월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 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18~19%의 에너지변환효율을 나타내는 ‘슈퍼셀’과 ‘슈퍼셀 모듈<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슈퍼셀은 자체 기술력과 국내외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한 슈퍼 웨이퍼로 만든 유사 단결정 태양전지로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일 새로운 제품”이라고 말했다.

슈퍼셀의 특징으로는 ▲단결정 셀과 유사한 고효율 전기 생산 ▲제조원가가 상대적으로 저렴 ▲표면처리 화학공정이 편리해 기존 다결정 셀 대비 효율이 1.0~1.5% 포인트가 향상된 18% 이상의 효율을 가지고 있다.

미리넷솔라는 ‘슈퍼셀’과 함께 향후 증설 라인에서 생산하게 될 19%이상 효율의 단결정 태양전지(Mono Cells)와 현재 양산 준비 중인 17% 효율의 다결정 태양전지(멀티셀, Multi Cells)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리넷솔라는 올해 신제품 개발에 맞춰 생산시설도 400MW로 대폭 확대해 매출 3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3기 생산설비 증설 공사가 마무리돼 200MW의 태양전지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세계 태양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에서 고품질, 고효율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고부가 태양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리넷솔라가 개발에 성공한 슈퍼셀은 단결정(Mono-crystalline) 셀과 유사한 효율을 낼 수 있는 ‘슈퍼 웨이퍼’ 기술이 핵심이다.

‘슈퍼 웨이퍼’는 다결정 태양전지 웨이퍼의 저렴한 제조원가와 단결정 태양전지 웨이퍼의 장점인 고효율 기술이 접목됐다.

‘슈퍼셀’로 조립된 ‘슈퍼셀 모듈’은 기존 제품보다 12% 이상 출력이 향상됐으며, 미리넷을 통해 하반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