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유머 .....ㅋㅋ......

朴昌鎬 2009. 11. 18. 17:12

어느 더운 여름날 한 아낙네가 고쟁이를입고

고추밭에서 김을 메고있었다.!!

 

그런데 개미한마리가 고쟁이속으로 들어가

 

아낙네의 깊숙한(?)곳으로 들어간 것이였다.

 

 

한참 김을 메고 있던 아낙네는

 

갑자기 밑이 간지러워 어쩔줄을몰라

 

다리를 이리꼬아보고 저리꼬아보고.....

 

급기야 치마를올리고

 

고쟁이를 벗어던지지고

 

그 깊숙한곳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개미를 빼낼려고 땀을 뻘뻘흘린다.....^^

 

 

마침 지나가는 반 뭐시기가 그 광경을 보게되었는데....

 

반 뭐시기기 왈~~~!!!

"참 세상 말세로다.

 

아무리 남자 생각이나고 참기 힘들기로소니..

 

벌건 대낮에 아낙네가 그 무슨 음탕스러운 짓이요...

 

쯧쯧.. ." 아낙네는 억울했다..

 

 

그게 아닌데.... “개미가 그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않아

 

지금 빼내려고 하는 중인데요.!!!!!!!” .

 

 

”아!그랬군요!!!!

 

내가 그만 아낙네를 음탕녀로 생각한걸..

 

사과 하오리다......

 

그래.. 얼마나 간지러우시겠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

 

 

 반 뭐시기는 , 아낙네가 안스러워

 

개미를 죽일 좋은방법을 생각을 해냈다.

 

"옳지~,그래~! 아낙네요!

 

우리 그 개미를 낑가 쥑입시다!!!!"

 

 

아낙네는 그 반 뭐시기의 호의가 너무너무 고마웠다...

 

" 이 얼마나 현명하고 좋은방법인가?..."

 

”반 뭐시기 님요~! 그래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반 뭐시기님 말대로 그럼 개미를 낑가 죽여주십시요...! “

 

 

둘이는 어느새 고추밭에 누워서

 

열심히 개미를 낑가 죽이고있었다...

 

우여곡절끝에 개미는 낑가죽고

 

확인사살로 익사까지 시켜버렸다......

 

 

 

 일을 끝낸다음 ,~~~~~!!

 

아낙네는 옷맵시를 가다듬으면서

 

야릇한 미소로 나그네에게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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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뭐시기님 요~~!!

 

누가 지금 우리 이런모습을 보면,,,,,,,,,!!!

 

 

꼭 X하는 줄 알겠죠?"

 

 

호호호호호 ,~~~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초록 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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