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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뭅니다
앞만 보고 살아온 날들을 다시 뒤돌아 봅니다
거기, 가슴 뜨겁던 희열과 보람이 있고
얼굴 뜨거운 부끄러움과 후회도 섞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모두 가버린 시간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어제를 돌아봄은
내일은 어제의 끄트머리에서 다시 시작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은이]박찬중
[출 처]그래도 삶은아름답습니다
[퍼낸곳]도서출판 바른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