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옆신 02 오서산 옆신 02 박 찬 중 온 천지 사방 새 잎으로 가득하고 강물도 푸름으로 넘쳐 바다를 물들이는 새소리조차 푸르른 이 봄날 하느님, 아직도 초록 물감이 남으셨나요? 한국인이 애송하는 詩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