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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평택市에 ‘미래성장동력 산업단지’ 조성

朴昌鎬 2011. 9. 15. 16:58

LG전자, 평택市에 ‘미래성장동력 산업단지’ 조성

LG전자,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창출 극대화 위해 MOU
2014년까지 1조원 이상 투자…2만5000명 고용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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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평택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원유철 국회의원,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 정장선 국회의원(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에 참여한다.
LG전자는 6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원유철 국회의원, 정장선 국회의원, 김선기 평택시장,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협력회사는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일대 약 278만㎡ 부지에 2014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LED조명, 수처리 등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R&D 및 생산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현재 경기도 평택시에 휴대폰, TV 등 59만㎡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부지는 기존보다 4배가 넘는 규모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로 2만50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이번 투자로 미래성장동력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CRO 김영기 부사장은 “본격적으로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준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포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