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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판매는 국내의 경우 대리점을 모집해 기술 교육 및 영업지원을 통해 판매를 대행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에서의 문의가 늘고 있어 전시회를 통해 해외 판매 및 벤더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제품은 생산성도 PCB 방식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김동수 대표는 “PCB의 경우 에칭, 도금과 같은 여러 공정을 거쳐야하지만 우리 제품은 표면에 직접 패턴을 형성한 다음 특수 기술 공정 후에 LED 칩을 SMT로 진행하기 때문에 공정을 크게 줄여 납기 단축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기 위해 수원 공장에서 클린룸 생산 라인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생산성이 높은 제품들은 대량 생산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제품은 디에이테크의 대리점 영업 및 마케팅에 맞추어 소량 맞춤형 생산에도 완벽하게 대응한다. 김 대표는 “수작업 공정이 가능해 맞춤형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특성상 ‘LED 유리·금속 기판’은 크리에이티브와 차별성이 강조되는 인테리어 부문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디에이테크는 ‘2010 국제조명산업전’에 제품을 출품해 참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디에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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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 김 동 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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