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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기 적합품목 신청 마감 `초미관심`

朴昌鎬 2011. 5. 16. 10:03

27일 중기 적합품목 신청 마감 '초미관심'

전기계 조합들 회원사 의견수렴 잰걸음
수배전반·LED등기구 신청가능성 높아

동반성장위원회가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 적합 업종·품목을 접수 중인 가운데 전기산업분야에서 어떤 제품이 신청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감시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기계 주요 조합들은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기조합은 지난 13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청할 품목을 접수 받았으며 수배전반,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수변전설비 부하개폐기(LBS) 등 3개 품목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등기구조합은 현재 중소기업자간경쟁품목으로 지정돼 있는 조명등기구와 LED등기구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LED등기구의 경우 공공부문 구매물량의 50%까지 대기업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품목으로 지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선조합은 7가지 품목이 중기간경쟁품목으로 지정돼 있는데 회원사의 의견을 받아 몇 가지 품목을 추가해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동제어조합은 중기간경쟁품목인 자동제어반과 계장제어반을 접수할 예정이다.
각 조합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시장 참여로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제 사례를 다각도로 수집하는 등 자신들의 주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동반성장위는 다음달 3일까지 접수된 품목을 분류한 뒤 7월까지 전문기관의 실태조사와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8월 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