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에고 ~ 어쩔꺼나 ~

朴昌鎬 2009. 11. 10. 22:23

의처증이 몹시 심한 한 사내가 아내만 혼자 남겨 둔 채, 해외 출장을 떠났다.


마침 10일 예정이었으나 1주일 만에 일을 다 보고 3일 앞당겨 귀국했다.


급히 자신의 아파트에 도착한 이 사내 -,





수위에게 물었다.


“ 내가 출장간 사이 누구 찾아 온 사람 없었나여?


  특히 남자가 ... ? “




수위 아저씨가 말했다.


“ 없었어요. 3일 전에 자장면 배달 청년만 한 번 왔었습니다. ”





사내는 안도의 숨을 내 쉬면서 속으로,,,


‘휴우 ~ 안심이다 ’  생각하며 미소 짓고는 자기 집으로 올라 가려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는 데, 사내 뒷쪽 에다 대고 수위 아저씨가


이런 말을 하는 거였다.

          .

          .

          .

          .

          .

          .

          .

          .

          .

          .

          .

          .

          .

“ 그런데 , 그 청년이 아직 안 내려 왔는데여 ~ ! ”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메모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묻지마!  (0) 2009.11.10
[스크랩] 진짜 미칠노릇  (0) 2009.11.10
[스크랩] 코끼리와 개미가 사랑 사랑했대요  (0) 2009.11.10
[스크랩] 단 1시간의 쾌락  (0) 2009.11.09
[스크랩] 숨었던 1인치  (0)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