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이 몹시 심한 한 사내가 아내만 혼자 남겨 둔 채, 해외 출장을 떠났다.
마침 10일 예정이었으나 1주일 만에 일을 다 보고 3일 앞당겨 귀국했다.
급히 자신의 아파트에 도착한 이 사내 -,
수위에게 물었다.
“ 내가 출장간 사이 누구 찾아 온 사람 없었나여?
특히 남자가 ... ? “
수위 아저씨가 말했다.
“ 없었어요. 3일 전에 자장면 배달 청년만 한 번 왔었습니다. ”
사내는 안도의 숨을 내 쉬면서 속으로,,,
‘휴우 ~ 안심이다 ’ 생각하며 미소 짓고는 자기 집으로 올라 가려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는 데, 사내 뒷쪽 에다 대고 수위 아저씨가
이런 말을 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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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 그 청년이 아직 안 내려 왔는데여 ~ ! ”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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