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새소식/LED NEWS

빛의 속도로 성장하는 LED조명시장

朴昌鎬 2011. 9. 24. 19:59

 

일산전기에서 생산하는 LED 방등. 9만원대의 제품으로

가정용 LED등기구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제품으로 예고된다. 

 

현재 조명 시장에서 3%의 점유율을 가진 LED램프가, 2017년까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Frost & Sullivan의 시니어연구원Neetha Jayanth에 따르면, 조명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커지면서2010년4.91억 달러 시장규모에서 2017년까지 세계 LED 조명시장이18.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특히 성장 원동력의 큰 두 축은 기술발전과 더불어 에너지절약형 조명을 지원하는 각국의 법률규정 도입이며, 이로써 LED가 다양한 조명제품이 시장을 전면적으로 보급될 것이라고 한다.

유럽과 북미의 경우 이미 백열등의 생산, 판매 사용에 대한 규제가 시작되었고, 점차적으로 백열등을 대신할 최소 에너지효율기준을 도입하며, LED램프를 포함한 고효율 램프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LED램프 기존 조명기술에 비해 품질이 졸고 미래 발전가능성이 크지만, 아직까지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즉, LED램프는 특히 에너지효율이 높고, 조명품질이 좋으며, 연색성, 발열관리 면에서 다른 경쟁제품들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가졌다. 하지만 소형 형광등(CFL)과 같은 다른 경쟁제품들과 가격차가 많이 나는데, 이는 주거, 건축관련에 많이 사용되는 램프시장에서 초기시장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결과를 낳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ED램프 생산업체는 어느 정도 시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LED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일반적인 시장가격에서 와트당 루멘(Lumen)을 높인 고품질의 LED를 시장에 내 놓아야 한다고 한다. 이로써, 단기간에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동시에 상품의 경제성을 높이는 전략인 것이다.

또한, 생산업체와 배급업체들은 고객들에게 LED램프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혜택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잠재적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LED램프를 구입함으로써 초기 구입비부담에 비해 최저 유지비로 조명기기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켜야 할 것이다. 

 

원문출처 : http://www.electronics-eetimes.com/en/News/full-news.html?id=222909093&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