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에서 김을 메고있었다.!!
그런데 개미한마리가 고쟁이속으로 들어가
아낙네의 깊숙한(?)곳으로 들어간 것이였다.
한참 김을 메고 있던 아낙네는
갑자기 밑이 간지러워 어쩔줄을몰라
다리를 이리꼬아보고 저리꼬아보고.....
급기야 치마를올리고
고쟁이를 벗어던지지고
그 깊숙한곳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개미를 빼낼려고 땀을 뻘뻘흘린다.....^^
마침 지나가는 반 뭐시기가 그 광경을 보게되었는데....
반 뭐시기기 왈~~~!!!
"참 세상 말세로다.
아무리 남자 생각이나고 참기 힘들기로소니..
벌건 대낮에 아낙네가 그 무슨 음탕스러운 짓이요...
쯧쯧.. ." 아낙네는 억울했다..
그게 아닌데.... “개미가 그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않아
지금 빼내려고 하는 중인데요.!!!!!!!” .
”아!그랬군요!!!!
내가 그만 아낙네를 음탕녀로 생각한걸..
사과 하오리다......
그래.. 얼마나 간지러우시겠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
반 뭐시기는 , 아낙네가 안스러워
개미를 죽일 좋은방법을 생각을 해냈다.
"옳지~,그래~! 아낙네요!
우리 그 개미를 낑가 쥑입시다!!!!"
아낙네는 그 반 뭐시기의 호의가 너무너무 고마웠다...
" 이 얼마나 현명하고 좋은방법인가?..."
”반 뭐시기 님요~! 그래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반 뭐시기님 말대로 그럼 개미를 낑가 죽여주십시요...! “
둘이는 어느새 고추밭에 누워서
열심히 개미를 낑가 죽이고있었다...
우여곡절끝에 개미는 낑가죽고
확인사살로 익사까지 시켜버렸다......
일을 끝낸다음 ,~~~~~!!
아낙네는 옷맵시를 가다듬으면서
야릇한 미소로 나그네에게 하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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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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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반 뭐시기님 요~~!!
누가 지금 우리 이런모습을 보면,,,,,,,,,!!!
꼭 X하는 줄 알겠죠?"
호호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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