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정도껏 고쳐야디,,,,,,,,

朴昌鎬 2009. 10. 11. 22:10

정도껏 고쳐야디,,,,,,

 

중년의 한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왔다.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자 여인은 신을 만났다.

 중년 여인이 이제 끝이냐고 물었더니 신은 아니라고 하며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라고 말했다.

 병이 회복됨에 따라 그녀는 병원에 더 있으면서 얼굴을 팽팽하게 하고 지방도 제거하고 가슴도 키우고 아랫배도 집어넣기로 했다. 또 사람을 불러 머리도 염색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생각했다.



 그녀는 마지막 수술이 끝나고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오다 달려오는 앰뷸런스에 치여 사망했다.

 그녀는 신 앞에 서게 되자 이렇게 물었다.

 "제가 30∼40년은 더 살 거라면서요?"

 신이 대답했다.

 "음∼ 너무 많이 뜯어고쳐 못 알아봤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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