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휘도 LED 시장 2015년에 150억 달러로 성장 예상...

 

김홍덕 기자 hongdeok.kim@lednewskorea.com

2009년도의 고휘도 ED 글로벌 시장 규모가  49억 달러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 기관인 일렉트로닉캐스트 (www.electronicast.com)에 의하면 이 수치는 2015년에 150억 달러의 규모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휘도 ED는 이미 기존의 조명 솔루션들이 자리잡고 있는 시장을 파고 들어가면서 새로운 입지를 굳히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이유가 고휘도LED의 잠재성을 한정짓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장애가 되고 있다는 조건하에 일렉트로캐스트 컨설턴트는 변화하는 시장을 다양하게 조명하는 보고서를 출간했다.

일렉트로캐스트의 대표 연구원인 스테펀 몽고메리 (Stephen Montgomery)에 의하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고휘도 LEDs의 2009년도 소비 시장이 2007년과 2008년보다 약간 하락세를 보이며 약 3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백색 LED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 시장은 매우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 일렉트로캐스트의 입장이다. 몽고메리 대표 연구원은 자동차의 헤드램프를 비롯해 비행기, 기차, 자동차, 심지어 군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이 고휘도 백색LED를 부조명 장치에 더욱 많이 채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각국 정부 차원에서의 조사, 프로젝트 및 각종 규제와 인센티브로 인해 반도체 조명의 사용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애플리케이션도 정부 기관의 조명 시설에서 점차로 상업용으로 확대되고 있는 이 분야가 조만간 소비자용 조명 기구에까지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착한선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