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의 진실
차를 몰고 가던 남자가 도랑물을 만났다. 물의 깊이를 몰라 망설이던 남자는 옆에 있던 한 아이에게 물었다. “얘야, 저 도랑이 깊니?” “얘야, 저 도랑이 깊니?” 남자는 아이의 말을 믿고 그대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차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겨우 물에서 나온 남자는 아이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얌마! 깊지 않다더니 내 차가 통째로 가라앉았잖아!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어? 이상하다~~~~~ 아까는 오리 가슴밖에 안 찼는데 ....”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