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스크랩] 비단풀

朴昌鎬 2010. 9. 5. 18:46

죠나단(서상록) 조회 1360 | 2009.07.05. 13:56 http://cafe.daum.net/delafamilia/Au4z/2777

    비단풀 암놈입니다.  입에 검은붉은 점이 있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옵니다.

 위의 비단풀을 자른건데요, 하얀진액이 많이 나왔네요!

 이것은 비단풀 숫놈이라고 하네요...  암놈은 바닥에 바짝 엎드려 살고요, 숫놈은 잎에 점이 없고 하늘을 향해자랍니다.

 

비단풀의 기미는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성은 없습니다.

비단풀은 대극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언뜻 보면 쇠비름을 닮았으나 쇠비름보다 훨씬 작다.

풀밭이나 마당, 길 옆에 흔히 자라지만 작아서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내금초, 점박이풀 등으로 부르고

지금(地錦), 지면(地綿), 초혈갈(草血竭), 혈견수(血見愁), 오공초(蜈蚣草), 선도초(仙挑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 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 두통, 정신불안 증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잘 되 게 하고 피가 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젖,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다.

세균성 설사, 장염, 기침으로 목에서 피가 넘어올 때, 혈변, 자궁출혈, 외상으로 인한 출혈,

습열로 인한 황달, 종기, 종창,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것 등을 치료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독성은 전혀 없다.

 

항암작용이 뛰어나므로 갖가지 암 치료에도 쓸 수 있다.

특히 뇌종양, 골수암, 위암 등에 효과가 크다.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고 암으로 인한

여러 증상을 없애며 새살이 빨리 돋아 나게 하고 기력을 크게 늘린다

 

복용법도 쉽고 간단하다. 말린 것은 하루에 5∼12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나누어 복용하고

날 것은 30∼80g을 달여서 복용한다. 그늘 에서 말려 가루 내어 복용할 수도 있다.

외용으로 쓸 때는 날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펌-

 
출처 : 수오재
글쓴이 : 수오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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