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항암식물-개똥쑥

朴昌鎬 2010. 8. 31. 00:00
 

개똥쑥의 다른 이름은 잔잎쑥, 초고, 향고, 개땅쑥, 개똥쑥, 비쑥 등으로 부른다.

개똥쑥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 Artemisia annua 분류 | 국화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몽골, 시베리아 등지
서식장소 | 길가, 빈터, 강가 크기 | 높이 약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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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 (Artemisia annua):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잘 자라면 그 키는 1m 내외에 이르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다른 쑥류와는 초형이 다르다.

줄기는 둥글고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木質化)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회우상복엽(三回羽狀複葉)인데,가늘게 갈라져 있으며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두상화서(頭狀花序)로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려있다. 전체의 모양새는 원추화서로 두화는 지름 1.5mm 내외이고 황색을 띠기 때문에 이 식물의 중국명은 황화호(黃花豪)라 한다. 이 식물은 대체로 불모의 땅에서도 잘 자란다.개똥이 있는 곳에서 잘자란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비옥을 가리지않고 아무데서나 잘자라며 척박한 땅에서의 생장경쟁력이 우월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개똥쑥의 생약명은 전초는 황화호(黃花豪), 열매는 황화호자(黃花豪子), 초호(草蒿), 오리호(五梨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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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이 식물의 전초(全草)를 개화전성기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화호(黃花豪), Artemisiae annuae Herba 라 한다. 과실은 9-10월에 수집한 것을 황화호자(黃花豪子)라 하며 역시 약용한다.

 

성분

성분이 매우 다양하다.

Artemisia ketone, Artemisia alcohol, Artemisinic Acid, Arteannuin, Artemisinol --- 등 비교적 쌍환(雙環) 화합물들이 많이 있다. 지용성부에서는 4종의 sesquiterpene, flavonol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이 입증되고 있다. 휘발성 물질로는 camphene, isoartemisia-kotone, 1-camphor, β-caryophyllene, β-pinene 등이 분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쑥류의 공통된 성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중서합작으로 의료정책과 의약개발에서 세기적인 대발견인 말라리아원충에 대해 schizontal effect를 지니는 신물질을 이 생약에서 발굴해 내었다. 즉 aretemisinine이 발견되었으나 용해도가 낮아 의약으로 실용할 때에 약물유용성이 문제가 되므로 화학적인 수정을 실시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 0-methyldihydro-artemisine(artemether)인데 이것이 실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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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

주효성분 aretemisinine(Qinhaosu, Arteannuin 이라고도 일컫음)은 천연품이나 이것은 관련 선구체를 써서 중간 합성에도 성공하고 있다. 즉 artemicis acid와 isopulegol를 중간 재료로 해서 합성하기에 이르렀다. 생체내 실험에서 말라리아균인 plasmodium berghei 의 세포막 형성 물질에 직접 작용하여 그를 사멸시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체나 동물실험 에서 대단히 유효하여 장내의 흡수도 대단히 빠르다. chloroquin의 효력비는 95:100이며 임상에 있어서 dangerous malignant malaria, crebral malaria, chloroquine-resistant malaria에 유효하다. 이와 같은 효과는 이 약의 용해성을 보완한 0-methyldihydro-artemisine (artemether)에 의한 것이고 p. berghei 뿐 아니라 p. cynomogi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다. 중국의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항말라리아약에 대한 연구는 1970년에 시작하여 1979년에 개똥쑥에서 항말라리아약을 분리하게 됨으로써 이루어졌다.


 

약학적 응용

말라리아, 삼일열, chloroquin 저항 말라리아, 항디스토마 유효성이 인정되며 실용되고 있고 독성이 낮고 흡수가 빠르고 치료율이 높다.


동양의약적응용

독감발열, 학질, 소화불량, 건위약, 서체(暑滯), 이질, 악창(惡瘡)개선에 쓴다.

 

항암제로서의 개똥쑥

개똥쑥은 기존의 항암제보다 1,000배 ~ 1,300배의 항암작용이 탁월하다고 알려진다.

지난 16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Cancer Letters 저널'에 밝힌 이 같은 연구결과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는 1000배 이상 높은 항암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아테미신에 선택적으로 암 세포만을 공격하도록 표적화된 화학물질을 부착한 후 인체 백혈병 세포에 투여한 바 암 세포에서 폭탄처럼 폭발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

각국의 연구팀도 인정하고 있으며, 앞다투어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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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명 | 약초연구가.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장.(
http://www.jdm0777.com.ne.kr) 약초문의 016-545-0777

항암효과 기존 항암제보다 1,200배인 개똥쑥(잔잎쑥)

개똥쑥은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쑥속은 북반구에 약 25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25종이 분포하고 있다. 일본, 만주, 중국, 아무르, 몽고, 시베리아, 인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되어 있다. 쑥속을 뜻하는 학명 ‘Artenisia Linne’의 뜻에 관해서 ‘Artenisia’는 ‘부인병에 유효하다’는 뜻으로 그리스 신화의 아르테미스 여신을 기념하여 ‘Linne’가 명명하였다고 한다.

왜 이 쑥 종류의 이름을 ‘개똥쑥’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이 식물체를 손으로 뜯어서 비벼보면 ‘개똥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여 ‘개똥쑥’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개똥쑥은 주로 사람이 사는 인가 주변이나 들판, 산기슭, 길가의 황무지 또는 강가에서 흔하게 자란다. 키는 약 1m 가량이고 강한 냄새가 나며 줄기는 녹색이고 전체에 긴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회 깃꼴 겹잎에 길이 4~7c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개화기는 6~10월이며, 결실기는 10~11월이다.

[채취]
가을에 베어서 그대로 햇볕에 말리거나 잘라서 토막으로 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질과 맛]
1, <본초강목>: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2, <상해상용중초약>: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약의 효능과 치료법]
열을 내리고 학질은 치료하며 풍을 제거하고 가려움증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여름철 더위먹은 데, 학질(말라리아), 조열(潮熱), 고혈압, 소아 경풍, 열로 인한 설사, 악창개선(惡瘡疥癬)을 치료한다.

1, <본초강목>: “소아의 풍한경열(風寒驚熱)을 치료한다.”
2, <현대실용중약>: “신선한 잎의 즙은 악창개선(惡瘡疥癬) 및 독충(毒蟲)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3, <남경민간약초>: “열을 제거한다.”
4, <귀주민간약집>: “부스럼을 제거하고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5, <광주민간 '상용초약수책'>: “해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풍을 몰아내며 가려움증을 멎게 한다.”

[사용방법]
하루 3.75~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개어서 바른다.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개똥쑥

기존의 항암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개똥쑥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발표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은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에 대해 보고했다.

연구팀은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화합물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항말라리아약물은 아르테미시닌을 변형한 것이다. 개똥쑥은 2천 년 이상 중국에서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연구진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르테미시닌에 화학적 유도장치를 부착하여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게 하였다. 암세포만을 살해하는 초정밀유도탄인 셈이다.

아르테미시닌은 그 자체만으로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살해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이 암을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능력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10배이다. (즉, 아르테미시닌은 1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아르테미시닌은 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도의 세포독성을 발휘한다.

연구진은 암세포가 고농도의 철(Fe)을 보유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암세포는 신속한 증식을 위하여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한다(세포분열 시에 DNA를 복제하려면 철이 필요하다). 암세포는 독성화합물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배달된 물건(철+단백질+독성화합물)을 집어삼킨다. 세포 안으로 들어간 철은 아르테미시닌과 반응하여 프리라디칼을 유리한다. 프리라디칼이 축적되면 암세포는 세포막 등이 와해되어 사망한다.

새로운 화합물의 선택성이 뛰어난 것은 암세포가 신속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증식하는 세포는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하며, 암세포는 건강한 세포에 비해 유리철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암세포는 다량의 철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테미신의 협공을 받아 자멸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특정 암만을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화합물의 장점은 모든 암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화합물은 암세포의 일반적 특징, 즉 다량의 철을 포함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화합물은 워싱턴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설립한 Artemisia Biomedical사에 라이센스되었다. 개똥쑥은 도처에 지천(至賤)으로 널려 있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식물이므로, 연구진은 효능이 우수한 범용항암제를 저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eakwun8848/ALoS/2564?docid=11paN|ALoS|2564|20081216073909

개똥쑥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개똥쑥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결핵의 조열(潮熱), 도한(盜汗), 소화 불량
개똥쑥 7.5~1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2, 서열발사(暑熱發?), 흉민복통(胸悶腹痛)
신선한 개똥쑥의 연한 잎 19~37.5g, 또는 종자 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3, 학질(말라리아:malaria), 간헐열
개똥쑥 11~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4, 소아 열사(熱瀉)
개똥쑥, 봉미초(鳳尾草: 고사리의 한 종류인 봉의 꼬리), 쇠비름 각 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5, 유수(流水: 림프관염)
개똥쑥, 모형엽(牡荊葉: 좀목형의 잎) 각 75g, 위령선 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6, 개선(疥癬), 피부습양
개똥쑥 달인 물로 씻는다.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7, 뱀에 물린 상처
신선한 개똥쑥 37.5g을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가장 흔하게 지천으로 널려 있는 쑥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 미국에서 조사한 개똥쑥의 항암효과가 기존에 나온 항암약보다 1,200배나 된다고 하니 앞으로 흔한 개똥쑥의 성분을 조사 연구하여 값이 싸고 질이 높은 항암제를 개발하여 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월간암 2009년 1월호

 

◆복용방법

잔잎쑥·개땅쑥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가늘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길이 4∼7cm로 모양은 바소꼴이고 겉에 잔털과 선점()이 있다. 잎 가운데가 빗살 모양으로 되어 있고 위쪽 잎이 작다.

꽃은 6∼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두상화는 공 모양이고 지름 1.5cm이다. 꽃턱은 겉으로 드러나 있다. 총포 조각은 털이 없고 2∼3줄로 배열하며, 외포 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녹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약 0.7mm이다.

한방에서는 발열감기·학질·소아경기·소화불량·이질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제주도·경기도·평안북도·타이완·몽골·개똥쑥이 항

 

[이미지출처:http://cafe.daum.net/kyjto/IMoB/1001]


全草는 黃花蒿(황화호), 과실은 黃花蒿子(황화호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黃花蒿(황화호)
①가을에 채취하여 잘라서 그대로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통째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서 抗말라리아原蟲(원충)의 유효성분인 arteannuin 및 arteannuin B 등이 추출되고 있다. 잎은 scopoletin, coumarin, artemetin, eupatin 등을 함유하고 있다. 바람에 말린 식물을 수증기로 蒸溜(증류)하면 연한 녹색의 향이 좋은 精油(정유) 0.18%를 얻을 수 있다. 精油含油率(정유함유율)은 개화기가 최고이며 신선한 식물은 오래된 식물보다 함유율이 높다. 정유성분 중의 ketone類 물질의 함유율은 44.97%로 artemisia ketone 21%, l-樟腦(장뇌) 13%, 1,8-cineole 13%, l-β-artemisia alcohol의 醋酸(초산) ester 4%, pinene 1%가 주된 것이다. 지상 부분에는 scopoletin 및 scopolin을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학), 祛風(거풍), 止痒(지양)의 효능이 있다. 暑滯(서체), 말라리아, 潮熱(조열-定時刻發熱(정시각발열)), 小兒痙攣(소아경련), 熱(열)로 인한 설사, 惡瘡(악창),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⑵黃花蒿子(황화호자)
①약효 : 피로를 치료하며 下氣(하기), 開胃(개위), 止盜汗(지도한)의 효능이 있다.
②용법/용량 : 3-10g을 달여서 복용한다.[자료출처:http://cafe.daum.net/djbenis/CSOd/84]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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