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애송하는 詩

[한국의 시]박찬중, 30代

朴昌鎬 2010. 4. 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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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代

                 박 찬 중

 

당연한 듯

허둥지둥 서둘러 출근을 하고

전화를 받고

茶를 마시고

술에 젖어 어둠 속을 떠밀려오면

또, 아침,,,,,,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단 한번의 어긋남도 없이

이렇게 길들여져야 할 것이냐

닳아가야 할 것이냐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