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새소식/LED NEWS

LED산업

朴昌鎬 2011. 5. 27. 18:54

문 열기도 전 시장과열 확실한건 미래의 빛

전문가들 “디스플레이보다 조명이 큰 시장” 
2015년 세계 LED조명시장 60조원 예측

   
지난해 10월 정부 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중 LED 응용분야 과제들이 계획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함으로써 LED 산업이 도약의 날개를 달았다. 정부가 지난 2009년 선정, 총 244억원을 지원한 LED 응용분야 7개 과제는 LED핵심장비 및 차량용 전조등, 빛조절가능 가로조명시스템, 식물공장 부품 등이다. 최종평가결과 전량 수입하던 LED 제조용 MOCVD 장비 및 차량용 LED 전조등 핵심부품, 빛조절 가능 가로조명용 칩/패키지를 국산화하고 6개 과제가 납품계약에 성공하는 등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앞서 3월엔 지식경제부가 2012년까지 1500억원 R&D투자와 업계 4조원 이상 투자, 매년 5000명 신규고용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렇듯 LED 산업은 정부 주도 하에 성장일로를 걷고 있지만 시장이 미처 열리기도 전에 성급한 투자로 크고작은 업체가 난립해 있는 업계의 현주소는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일본, 독일이 세계시장 점유 중국, 대만 급부상 시장재편 조짐
전세계 LED산업 시장규모는 오는 2015년경 약 1조달러를 돌파하고 2020년엔 그 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 LED 제품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12~13% 정도. 전문가들은 디스플레이 강국인 한국의 이점을 살려 LED와 접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앞으로 LED 산업의 큰 시장은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조명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10년 세계 조명시장은 약 14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LED 조명시장은 2012년을 전후로 한 각국 정부의 백열등 사용금지 정책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LED 조명시장 규모는 2010년 12조원에서 2012년 35조원, 2015년 60조원이 될 전망이다. 일본 니치아와 독일 오스람이 각각 시장점유율 20%와 10% 수준으로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업체 점유율은 70% 수준이다.

조명용 LE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가격하락과 광효율 개선이 필요하다. 국내의 경우 형광등 대체 LED 조명가격은 형광등 대비 10~20배 수준이다. LED가 기존 조명의 경제성을 추월하는 시점은 형광등은 약 7년, 백열등은 약 3년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간은 LED 칩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국내시장 정부주도 하 시장창출, 가격하락 광효율개선이 관건 
국내 조명산업은 세계시장의 2~3%에 불과하다. 필립스, 오스람, GE가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 및 중국의 급부상으로 현지공장 이전이 늘어나고 시장이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정부가 공공시설의 백열램프를 LED로 교체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15만개 이상의 LED 조명수요가 창출돼 있다. 영세 업체나 기존 선진업체 모두 정부주도 하에 움직이는 LED 조명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움직임이다. 그러나 해외 주요 업체들과 비교시 제품 개발, 투자, 시장준비성 면에서 모두 뒤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국내 대표적인 업체는 삼성LED, LG전자, LG이노텍 등이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사로 출범한 삼성LED는 지난해 8월 기존 전구용 소켓에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LED 전구 4종 판매를 시작하며 가정용 LED 조명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엔 벌브형(백열등) LED 조명 제품의 가격을 1만9000원대로 책정하고 양산에 들어갔다. 60W 대체용인 이 제품은 현재 대리점을 통한 B2B 시장공략에서 곧 B2C 시장인 할인마트 공급용 물량도 생산될 예정이다. 또 자체개발한 고효율 LED 칩과 수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용 상품을 개발해 올해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자사 임직원들 대상으로 할로겐 대체형 LED 램프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업계에선 제품반응을 토대로 B2C 공략에 나서기 위한 사전 테스트라는 해석을 했다. 이를 입증하듯 LG전자는 1분기 실적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에 1만원대 제품 출시를 공식화했다. 게다가 지난해 중국질량인증센터로부터 2종제품에 대해 품질인증을 획득, 올해 본격적인 중국진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효율성이 높은 수직형 LED 상용화에 경쟁사보다 앞서나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1분기에 2분기에도 LED 실적개선 부진이라는 회색빛 전망을 내놓아 주식시장에서 찬밥 신세가 됐다.

● 민수시장 열려야 업계 기대 충족…2015년경 형광등 비견 수준
LED가 미래광원인 것은 확실하지만 시장이 미처 열리기도 전에 너도나도 발을 들여놓아 업체가 난립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동근 한국LED보급협회 기술표준센터장(수원대 전자재료과 겸임교수)은 “민수시장이 열려야 업체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데 그 시기를 너무 가깝게 보고 조그만 업체들이 투신해서 시장이 과열됐다”고 말했다.

2008년 지경부 조사에서 LED 업체가 457개로 나왔다. 그런데 불과 2년이 지난 지금은 1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ED 조명기구의 경쟁력은 백열등을 넘어섰지만 형광등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따라서 아직은 정부주도 시범사업을 통해 시장이 창출이 되는 상태다. 업체기대를 충족할 민수시장이 열리려면 기존 조명에 대해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2015년은 돼야 형광등에 비견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덧붙여 지동근 센터장은 정책을 어떻게 펴 나가느냐에 따라 이 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한다. 에너지절약 기술개발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기 때문. 형광등 광효율은 1938년 50lm/W에서 지금 100lm/W로 2배 발전했다.
백열전구는 1879년 10lm/W에서 100년 후인 지금 15~20lm/W로 기술이 답보상태에 있다. 반면 LED조명은 2000년 백열전구급이 개발된 이후 현재 100lm/W, 110~120lm/W가 양산중이고 130lm/W도 출시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기술진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광효율이 10년 전보다 10~15배 이상 높아진 LED 조명은 가격 하락 속도도 기술개발 속도만큼 빨라 적어도 2015년이면 형광등보다 더 우월한 광원이 되지 않겠느냐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사용시 시너지효과 정부지원 커지면 더 빨리 성장
아직은 민수시장 활성화가 더디지만 LED는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성장가능성은 무궁하다. 예를 들어 태양광발전의 경우 기존 형광등을 사용할 때는 전력변환시 10~20%의 에너지가 소실된다. 그런데 LED 조명을 사용하면 배터리 전압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로스율이 없다. 태양광 배터리로 LED를 켜는 데 5kW의 전력이 필요하지만 일반 백열전구나 형광등의 경우 7kW가 들어 LED 조명이 태양광발전소 설비 투자 절감요인도 된다. 원자력 발전소 10개 지을 것을 LED 조명을 사용하면 7개만 지어도 되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도 중요하지만 원가절감과 효과 측면에서 보자면 에너지간의 조화도 중요하다.

이렇듯 LED는 대체에너지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인 것은 분명하지만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동근 센터장은 조언한다.
“너도나도 정부 자금 시장을 보고 뛰어드는데 정부가 만드는 시장도 크질 않다.” 게다가 기술장벽이 높지 않아 작은 기업들이 진입해 시장이 과열상태라는 지적이다.
LED 시장이 전망보다도 빨리 성장하고는 있지만 그보다도 기업들의 진입이 빨라 업계가 벌써 레드오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도 계속 시장확대 정책을 펴 나갈 계획이어서 LED는 사업자에게 좋은 기회를 줄 것이다. 하지만 시장진입시에는 캐시 플로어(Cash Flow)를 염두에 두고 생산전략을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
지 센터장은 화려한 총천연색으로 유지시간이 5만~10만 시간에 달하는 경관조명 분야가 중소기업들에게 리스크를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ED업체

필립스

전 세계 공항 조명의 65% 점유
M&A로 세분화·전문화 가속

   
세계적인 조명업체라면 단연 필립스가 떠오른다. 세계 4개 전구 중 1개, 자동차 3대 중 1대, 전세계 공항에서 사용되는 조명의 65%는 필립스 제품일 정도로 필립스는 세계 조명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필립스는 LED 분야에서도 기업 M&A를 통해 규모를 키우며 조명관련 사업을 더욱 세분화, 전문화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인수 기업이 11개에 달한다. 2005년 루미레즈, 2007년 TIR시스템즈, 컬러키네틱스 인수로 LED 응용 분야 기술과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필립스 루미레즈가 공급하는 ‘룩시온 레벨 파워 LED’를 기반으로 고휘도 LED 조명시장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조명기구업체인 젠라이트와 컨슈머 조명기구업체인 PLI를 인수, 일반 LED 조명시장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실내건축 조명시장 선두업체인 일리루체를 인수하여 조명LED 소자에서 모듈, 등기구, 조명솔루션에 이르는 LED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이엔드 LED 조명시장 경쟁력도 높이고 있는 추세다.

필립스가 한국 LED 조명시장을 본격공략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9월. 자동차 등 부품으로 사용되거나 정부주도로 진행해온 B2B 조명시장을 일반 소비자 조명으로 확산시켰다. 앞서 지난해 4월 10만원대의 LED 램프를 대형 유통체인인 이마트에서 2만원대로 판매에 나섰다. 이후 가정 거실과 방에서 사용하는 등기구, 인테리어조명 등 다양한 LED 조명을 출시했다. 필립스 관계자는 “한국 시장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흡수도가 빠르고 반응이 빠른 ‘테스트 베드’ 성격을 띈다”고 말했다.

최근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국내기업과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산업용 조명 전문기업인 천일전기공업과 LED도로조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양사는 LED도로조명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이에 관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필립스가 조명사업분야에서 국내 생산품에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아닌 국내업체의 생산 및 판매에 기술을 지원하는 제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립스는 국내 도로상황과 조명시장에 맞는 LED 도로조명 등기구를 생산하기 위해 천일전기공업에게 LED 조명에 관한 핵심부품을 지원하고 필립스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어린이 조명 출시로 B2C 공략
필립스는 5월 어린이날을 겨냥해 지난 4월 어린이를 위한 조명 키즈플레이스(KidsPlace)를 출시했다. 키즈플레이스는 공룡, 나비, 꽃, 사람, 곰돌이 등과 같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천정등, 벽등, 펜던트 등 총 27가지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다양한 컬러와 입체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의 공간을 보다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꾸며주는 것이 특징이고 국제 어린이안전규정이 엄격히 적용됐다.

필립스는 또 국내 최초로 소비자 LED 등기구 브랜드 ‘레디노’를 런칭했다. 일반 실내용 천정등, 벽등, 매입등, 팬던트 등 60여종을 출시했다. 필립스 루미네즈 파워 LED를 적용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2008 유럽 디자인상’을 수상할 만큼 디자인도 우수하다.

초소형 램프를 비롯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실내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고 LED 칩을 사용해 일반 조명보다 80% 이상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수명도 최대 20년까지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따듯한 색상부터 시원한 색상까지 빛 조절이 가능해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윤영 부사장은 “LED 조명에 대한 관심과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소비자용 LED 조명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기술적, 디자인적으로 상상 이상의 혁신을 현실화환 레디노로 국내 소비자 조명시장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테크닉스

전 제품 100% 자체 개발
중국 강제제품인증 획득

   
“내일의 기술을 여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가 우수한 기술력을 무기삼아 과열경쟁을 벌이고 있는 LED 조명시장 평정에 나서고 있다. LED조명 전문기업 파인테크닉스는 지난 4월 LED 램프 4종의 중국 강제제품인증 (CCC인증)을 획득하고 중국시장 진출 채비를 단단히 갖추었다. CCC인증은 중국에서 시행중인 인증제도로 지난 2003년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중국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중국에 수출하는 업체는 반드시 이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통관할 수 없으며 벌금이 부과된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장등 2품목, 면조명 1품목, 주차장등 1품목 등 총 4개 제품이다. 파인테크닉스는 중국 뿐만 아니라 이미 유럽CE, 미국UL 인증 등 각종 해외인증을 취득해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엔 환경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LED 조명 8개 제품이 기존 4개 제품에 이어 추가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파인테크닉스가 자체개발한 이 제품들은 납, 수은,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데다 에너지절감효과 또한 높다. 지난해 상반기 공공조달 부문에서 공급물량과 금액, 두 가지 항목에서 메이저급 조명회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파인테크닉스는 환경마크를 추가로 획득하면서 조달부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는 각종 인증을 꾸준히 획득하고 있다. 17건의 특허 외에 84건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2011년 4월 기준), 4건의 KS인증, 12개의 환경마크인증(2010년 기준)을 획득했으며 안전인증을 받은 전 제품에 대해 Q마크 인증까지 업계 최초로 획득,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직관형 LED램프 KC인증 획득... 가정 형광등 대체 큰 기대
올해 들어선 직관형 LED 램프에 세계 수준의 기술표준인 KC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KC(국가통합인증) 마크를 획득한 직관형 LED램프는 전광속 2100lm/W, 광효율 90lm/W 이상으로 일반 형과등에 비해 전력을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일반 형광등에 비해 깜박임이 없고 빛이 은은해 눈의 피로감이 적어 시력보호에도 효과적이다.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형광등을 대체할 LED 조명제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희문 조명사업부문 대표는 “직관형 LED램프는 백열등 대체용 LED 조명보다 시장규모가 커서 정부조달시장 외에 소비자 수요도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LCD부품업체인 코스닥 등록기업 파인디앤씨(대표 홍성천)에서 2009년 1월 분사한 LED조명 전문기업이다. 파인테크닉스는 파인디앤씨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범 초기부터 LED조명 풀 라인업을 구축, LED 시장에 뛰어들었다.

거실등, 방등, 가로등, 보안등까지 모든 제품을 갖추었으며 램프, 기구, 파워 등 모든 부문을 100%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어 완제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다. 파인테크닉스는 2009년 3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재 상장되었다. 자본금 39억원, 직원 150여명의 중소기업으로 LED 조명사업 부문과 핸드폰부품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모기업인 파인디앤씨는 액정박막 TV (LCD TV), 모니터, 휴대전화 단말기 등에 들어가는 도광판(빛을 고르게 퍼뜨리는 장치)을 주력 생산해왔던 회사로, 계열사를 전부 합쳐 연매출 6000억원에 이르는 우량 중견업체다.
파인테크닉스의 전직원들은 지구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출  처>에너지경제



P 朴昌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