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아이의 진실

朴昌鎬 2009. 11. 29. 05:03

<!-BY_DAUM->

차를 몰고 가던 남자가 도랑물을 만났다.

물의 깊이를 몰라 망설이던 남자는
옆에 있던 한 아이에게 물었다.


“얘야, 저 도랑이 깊니?”

“얘야, 저 도랑이 깊니?”

남자는 아이의 말을 믿고 그대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차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겨우 물에서 나온 남자는 아이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얌마! 깊지 않다더니 내 차가 통째로 가라앉았잖아!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어? 이상하다~~~~~ 


  아까는 오리 가슴밖에 안 찼는데 ....”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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