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새소식/LED NEWS

이너스텍, LED 가로등 사업 확대…서울시 LED 가로...

朴昌鎬 2010. 1. 27. 21:28

이렇게 자본금이 작은 회사도 있나?

 

 

이너스텍의 자본금은 고작  9.4억원, 발행주식수 187만주.  (내가 알기론 이렇게 작은 주식이 더 있을지 잘 모르겠다.)

 

대주주가 47% 보유중이니깐 유통물량은 고작 100 만주 정도.

 

이 회사가 정말 웃기는 것은 자본금 9.4억원이고 자기자본이 72억원 (2009년 반기말) 이면서,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60억원, 순이익 4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올해 2010년에는 매출액 450억원 / 순이익 54억원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2010년 매출액 영업이익률 : 13% 수준, ROE  50% 로 추정된다.

 

매출이 증가하는 부분은 LED 시장 때문이다.  이 회사는 가로등이나 보안등을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을 팔아먹는 회사인데 요즘 가로등과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는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단다. 다시 말해서 LED 등으로 교체할 경우 반드시 제어기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 회사 실적도 덩달아 좋아진다는 것인데.....

 

실적 우량주 개념으로 보면 된다.

 

만일 올해 예상 순이익 54억원을 기준으로 주당순이익 (EPS)를 계산해보면 약 2870 원 정도

오늘 종가가 12800원이기 때문에 금년 실적에 근거한 예상 PER는 4.4 배 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회사는 워낙 소형사이기 때문에 그냥 맛배기로만 살 일이다. 산다면  1,000주 이상 살 경우 팔아먹기도 힘들 것이니 실적이 좋다는 점과 LED 산업 성장에 직접적으로 수혜를 입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극히 소량만 편입해서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가 이런 종목을 샀었나 하고 잊어버릴 정도만)

 

자본금이 너무 작은데 실적이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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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스텍, LED 가로등 사업 확대…서울시 LED 가로등 조명교체

 

서울시의 LED 가로등 조명교체가 속도를 낼 경우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 데 따른 결과다.이너스텍은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로등,보안등의 점등을 관리하는 제어기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서울시와 주요 지자체를 주요 영업망으로 확보하고 있다.

회사 CFO(최고재무책임자)인 김유찬 상무는 “서울시의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게 될 경우 가로등과 보안등의 제어기도 전량 교체돼야 한다”며 “2020년까지 LED 가로등 교체로 인한 매출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상무는 “4대강의 자전거 도로 설치에 따른 신규 조명 수요 확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장휘 대표는 “지난해 시작한 캐나다 업체로의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수출을 이달부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뛰어난 디자인과 가격대비 높은 품질이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장 대표는 “이 같은 실적 호조를 발판으로 올해 매출은 450억원,순이익률은 12% 수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0/01/11 13:15:17 한국경제)

 



P 착한선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