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새소식/LED NEWS

LED조명 보급사업 한층 속도를 낼 전망

朴昌鎬 2010. 2. 18. 18:15
2014년 백열등 퇴출을 앞두고 올해 LED조명 보급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올해 고효율 전기기기의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전력효율향상사업에 545억원을 투입하고 이달 중 시행공고를 통해 집행할 계획이다.
LED조명 장려금 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 유도등, 할로겐, 백열등 등을 LED로 교체하거나 신설 설치할 경우 50%안팎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되는 품목은 LED조명과 변압기, 인버터 및 서민층 고효율 조명기기 등이다.
특히 올해 LED조명 지원에 110억원을 배정, 전년 대비 2.5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된다.
우선 서민층이 조명기기를 교체하는데 191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저소득층 가구(7만호)와 사회복지시설(350개소) 등에는 노후화된 조명시설과 전기배선 등을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고효율 변압기와 인버터에도 각각 15억원, 63억원을 지원하고 안정기와 조명제어에 76억원을 지원된다.
정부는 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기획·평가, 사업관리를 에너지 관리공단이 맡고 사업집행은 한국전력공사가 담당토록 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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