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치러진 의정부점 개점식에는 코넥스LED백화점 김태환 대표와 임창우 의정부점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제휴업체·언론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인기 개그맨 위양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코넥스LED백화점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태웅도 축하객으로 방문해 자리를 한층 빛냈다.
김태환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코넥스LED백화점 의점부점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의정부점이 지역 LED산업을 선도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강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넥스LED백화점 의정부점은 지역 내 광고물 제작업체 종로광고를 모체로 이뤄졌다.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LED조명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코넥스LED백화점으로의 변신을 꾀한 것.
임창우 의점부점장은 “옥외광고시장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사인 제작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전 사업을 통해 쌓아온 사인·디스플레이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코넥스LED백화점의 LED조명 인프라가 결합되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점은 총 40여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서 인천 본점의 모습을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듯한 형태로 구축됐다. 매장의 사인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코넥스LED백화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적용됐으며, 회사 특유의 LED미디어파사드가 설치돼 의정부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그저 상품을 진열해놓고 판매하는 일반적인 판매 형태와 달리, 모든 제품이 실제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백화점 건물 내·외부 쇼룸에 직접 연출해 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형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코넥스LED백화점 김태환 대표는 “코넥스LED백화점은 더 가까운 공간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듣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진 최첨단 LED조명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정부점을 첫 단추로 빠른 시간 내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넥스LED백화점은 오는 2012년까지 100여곳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LED조명 프랜차이즈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며, 의정부점에 이어 등촌, 포항, 마산, 수원점도 개점을 준비 중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