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LED조명기업 필립스의 LED용 SMPS를 국내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ED유통업체 엘이디올(대표 박영수)은 필립스 LED부분 국제유통을 담담하고 있는 퓨처일렉트로닉스와 LED용 SMPS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엘이디올 측은 현재 4~150W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250W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LED가로등 및 보안등·옥외광고·경관조명 등 아웃도어용 LED조명에 최적화된 완전 방수형 제품을 주력으로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필립스의 모든 제품은 정전류·정전압 방식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우수하다. 또한 미국의 UL, 유럽 CE, 캐나다 CSA 등 각종 해외인증도 획득한 만큼 검증된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데다, 해외 수출용 LED조명 생산에도 유리하다.
아울러 필립스만의 독자적인 방열설계가 적용돼 SMPS 고장의 주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킴으로써,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할 만큼 우수한 신뢰성을 구현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