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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최대주주 DSIT, LED 조명사업 수주

朴昌鎬 2010. 1. 27. 20:55

기륭전자 최대주주 DSIT, LED 조명사업 수주

기륭전자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주주인 디에스아이티인포테(DSIT)가 정부주도의 녹색성장사업인 발광다이오드(LED)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기륭전자에 따르면 DSIT는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의 ‘LED조명 건축물 시범적용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가 진행하는 부평지하상가 LED교체사업 공개입찰에서 20개 업체 중 최종 업체로 선정, LED사업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

DSTI는 또 부평역지하상가와 부평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한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지정한 4개사업 등 1개월 만에 6개 지역의 LED조명사업을 수주 달성에 성공했다고 기륭전자 측은 전했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DSTI는 지난 13일 부평역 지하상가와 중앙 지하상가의 일반조명 3000여개를 모두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마치고, 점등식 기념행사를 가졌다"며 "이에앞서 상가연합회는 'LED조명을 설치한 매장에 대해 1일 전기사용량(1개매장 12개LED기준)을 비교한 결과 기존의 29.7kwh 에서 7.9kwh로 약 73%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면서 LED조명의 우수성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DSTI는 동인천 지하아케이드를 비롯한 4개소의 LED조명 납품계약을 완료하고, 올해 대전 등 2개소의 LED조명교체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 LED조명 공급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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