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
시바타도요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둬
쓸쓸할때면
그걸꺼내
기운을 차리지
너도 지금부터
모아두렴
연금보다
좋단다
만 99세의 일본 할머니가 펴낸 시집이 발행 부수 100만부 돌파를
앞두고 있어 일본사회를 감동시키고 있다.
화제의 시집은 시바타 도요(柴田トヨ·99) 할머니의 첫 시집 ‘약해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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