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애송하는 詩

[한국의 시] 박찬중, 그래도 삶은아름답습니다

朴昌鎬 2010. 1. 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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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지체부자유에

두 손마저 잃었음에도

그는 오늘도

자신보다 더 불우한 사람들을 위하여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이미 오래전 그는

발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며

대입 검정고시도 합격하였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희망과 힘을 되찾아주는 그 소녀를

사람들은 구족화가라 부릅니다.

"심심하면 웃고, 할 일 없으면 웃고..."

하루에 백 번 웃기로 한 그녀의 말입니다.

 

 

[출     처] 그래도 삶은 아름답습니다

[지 은 이] 박 찬 중

[퍼 낸 곳] 바른길 미디어




P 착한선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