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애송하는 詩 146

[한국인의 애송시]G.바이런, 우리 둘이 헤어지던 ...

우리 둘이 헤어지던 그 때 G.바이런 말없이 눈물 짖고 가슴 찢으며 몇 해 동안 떨어지려고 우리 둘이 헤어지던 그 때, 그대 뺨 파랗게 질려 차가왔고, 그대 입맞춤 더욱 차더니 참으로 그 때가 지금의 이 슬픔을 예언했다! 아침 이슬 내 이마에 차갑게 맺혀 지금이 이 내 심사를 예고라도 해 주는 것 같았..